
인물화란 사람의 얼굴과 몸을 그리는 그림입니다. 주로 초상화라고도 하며 서양에서는 역사상 유명한 화가들이 많이 그린 장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 때 많은 양반들이 자신의 모습을 그리거나 가족들을 그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진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차 사라지는 추세였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는 별개로 여전히 미술계에서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인물화 기법중 연필소묘기법을 이용해서 인물화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필소묘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연필소묘(pencil drawing)이란 흑연심인 연필만을 재료로 하여 대상물을 묘사하는 회화표현 방법입니다. 소묘라고 하면 대부분 이 연필소묘를 의미하며 다른 종류의 소묘로는 목탄, 콩테, 파스텔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말해서 연필로만 그리는 그림이라는 뜻입니다.
왜 하필 연필이죠?

다른 재료로도 충분히 그릴 수 있지 않나요? 라고 물으실수 있겠지만 실제로 손그림을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지우개질 없이 깔끔하게 그리기 위해서는 연필만큼 좋은 재료가 없습니다. 물론 수채화나 유화처럼 물감을 쓰는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수정하기가 어렵고 종이가 상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연필소묘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것 같습니다.
어떤식으로 진행하나요?
먼저 스케치를 하고 선을 따줍니다. 그리고 어두운 부분부터 차근차근 명암을 넣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끝! 참 쉽죠?
이번 시간에는 간단한 인물화를 그려보았는데요, 처음엔 어려울지 몰라도 계속 그리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져서 쉽게쉽게 그릴 수 있게 된답니다. 다음시간에는 좀 더 어려운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